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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부터 1991년까지「남북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 실무회담」의 남측 수 석대표로, 통일밀사로 7년여에 걸쳐 42차례의 남북비밀접촉을 이끌어 왔던 박철언. 박철언의 첫번째 평양 비밀 방문시, 그는 사흘밤을 대동강변의 모란봉 초대소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적막한 큰건물, 넓은 방에 혼자 자게되어 문단속이라도 잘 하고 자려하니 방문에 열쇠장치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북한측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외곽에 인민군 병사들이 잘 지키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태연하게 대답했지만, 신변에 대한 걱정, 임무에 대한 걱정으로 잠들 수 없는 긴밤과 새벽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당시 아무런 신변보장 없이 북녘땅을 21차례나 방문해야 했던 박철언 그는 서울을 떠나기 전날밤이면, 다시는 못 돌아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무도 몰래 유서를 써서, 서랍에 넣어두고는 했습니다.
민족통일은 반드시 우리민족의 손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그의 고집스러움은, 미국·일본등 제열강의 교묘 한 견제와 감시속에서도 7년간의 남북당사자간 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 결과
1985. 9. 20∼9. 23 남북고향방문단·예술단의 상호방문
1989. 2. 2 정주영 회장의 북한 방문과 북측과「금강산 개발합의」발표
1990. 10. 9∼10. 13(평양), 10. 21∼10. 25(서울) 남북축구교환경기
1991. 4. 24∼5. 641회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일본지바)에 남북단일팀 출전
(현정화-이분희의 여자단체전 우승)
1991. 6. 25∼7. 1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대회(포루투칼 포르토)에 남북단일팀 출전 (세계8강)
1991. 12. 13 남북간의「남북기본합의서」체결의 모태 역활을 했습니다.





북방정책으로 반쪽외교시대를 마감하고, 남북당사자주의를 고집스럽 게 지키며 민족통합에 혼을 바쳐온 박철언 그의「민족당사자주의 원 칙」의 정신은 1991년「남북기본합 의서」의 초석이 되었고, 그의 「어머니론」,「맏형론」의 대북포용 정신은「햇볕정책」으로 오늘 에 살아 있습니다. 수십차례나 유서를 써두고 홀로 떠나야 했던 그의 발자국을 따라, 또 다시 남북한 화해· 협력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습 니다.
박철언이 바탕을 놓았던「남북기 본합의서」의 그길을 따라 통일소떼가 올라가고, 금강산이 다가와 있습니다.




남북간의 체제대결은 끝났습니다. 김일성주의에 대한 검증도 끝났습니다.
서해교전사태에서 보여주었듯이,안보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합니다.
그러나 대북정책에 있어서는 도토리 키재기식의 대결주의를 벗어나, 자신감을 갖고 끈질긴 인내심으로 일관된「대북포용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북한이 경제적 어려움, 외교적 고립속에서「새로운 위기조성을 통한 위기 극복전략」으로 택할 수 있는 「무력행동」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북녘동포가 굶주리고 병들고 죽어가는 현실을 인도적으로도, 민족적 자긍심으로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장차 통일후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미국·일본등 서방이 북한과 조속히 외교관계와경제적 연대를 맺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노동력과 생산용지가 잘 결합할 수 있다면, 남북경제의 새로운 돌파구 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에 일방적으로 끌러다니면서「무조건퍼주기」를 하고, 단기적 성과 홍보를 위해 북한과 뒷거래를 하는 나쁜 전례는 철저히 시정되어야 합니다.

화합과 통일을 향한 진정한 대북정책은 국민적 합의에 바탕하에 투명한 포용정책이어야 합니다.
민족적 자긍심에 바탕한 정정당당한 평화공존과 평화통일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당장은 갈등이 있더라도 대북 정책 의 새로운 출발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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