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Home > 게시판과 자료실 > 자유게시판

          
View Article  
  작성자  관리자
  제    목  [보도자료]박철언 전 장관, 중국수교 비사 밝혀
한국복지통일연구소와 대구경북발전포럼 이사장인 박철언 전 장관은 11월 24일 KBS 제1라디오의 “라디오 정보센터 백지연입니다”에 출연, 그 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중국과의 수교에 얽힌 비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11월 24일자 중앙일보 21면에 “박철언, 순금열쇠 주며 한․중채널 제안”제하로 게재된 첸치천(錢其琛) 전중국외교부장의 회고록의 일부를 발췌 번역 게제한 내용과 관련, 그 내용이 진실과 다르고 오해를 초래하게 표현되어 있어 자칫 6공화국이 추진했던 “대북정책”의 본질이 훼손될 가능성이 없지 않기에 부득이 당시의 비사를 밝히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의 자세한 내용은 박철언 이사장의 홈페이지(www.cu21.or.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순금열쇠를 주었다는 부분

91년 11월 당시 전기침 부장의 동생인 천진시 부시장이 박철언 장관이 고문으로 있던 ‘북방정책연구소’의 소장이던 나창주 의원을 통해 자신의 형인 전기침 부장이 APEC참석차 서울을 방문하게 되니 북방정책을 주도하던 박철언 장관과의 만남을 갖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타진해 오게 되어 전기침 부장의 숙소였던 신라호텔에서 밤늦게 만난 사실이 있음.

대북정책과 북방정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던 박철언 장관은 중국 ․ 소련 ․ 헝가리 ․ 체코 ․ 베트남 ․ 라오스등 많은 미수교국 주요인사 및 북한 요인들과 자주 접촉 ․ 대화하였는바, 그들과 만날 때 통상 서로 작은 선물을 주고 받았음. 박장관은 주로 민속공예품, 인삼, 행운의 열쇠등을 활용하였음.

박장관이 행운의 열쇠(큰 것은 1냥, 작은 것은 닷 돈정도)를 줄 때는 “이 열쇠로 조속히 양국수교의 문을 열자”며 대화를 풀어나갔음. 전기침 부장 때에도 그런 의미에서 행운의 열쇠를 준 것으로 기억 됨. 전기침부장 형제로부터도 간단한 선물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됨.


○ 수교협상의 비밀라인을 구축을 제안했다는 부분

전기침 부장을 만났던 91년 11월은 이미 한국과 중국간의 수교를 위한 물밑 대화가 상당히 진행되어(92년 8월 24일 한중수교) 이미 91년 1월 한국의 무역대표부가 북경에 설치되고, 91년 4월 중국의 무역대표부가 서울에 설치되어 공식창구가 열렸으며, 비밀라인은 그 훨씬 전인 89년 8월(이서환 정치국상무위원, 후에 정협주석 취임, 실무창구는 장백발 북경시상근부시장)부터 가동되어 수교를 위한 중국수뇌부의 분위기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해 오고 있던 상황이어서 새로이 비밀라인을 구축할 이유가 없었음. 특히 비밀라인을 공식라인의 대표인 외교부장과 구축한다는 것은 사리에도 맞지 않음.

당시 전기침 부장과 면담에서 박장관은 ‘이제 중국수뇌부도 한중수교의 당위성을 인정하고 있으니 북한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조기 수교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고, 전기침 부장은 ‘북한의 입장을 고려하여 수뇌부가 주저하고 있는데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화답이 있었음.

박철언 장관이 북방정책을 수행할 때, 미수교국이던 공산권 국가들과의 국교수립을 위해서 각국의 핵심인사들과의 비공식․비공개 접촉을 통한 신뢰구축과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으며, 이 같은 과정이 상당부분 진전되면 공식라인인 정부간의 접촉(무역대표부 설치→외교부간의 협상→수교)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이었음.

중국의 경우도,
박철언 장관이 처음 중국 측 요인과 접촉한 것은 87년 7월로 교석(부총리, 후에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기율검사위 서기로 취임, 서열 4위)등과의 비공개 접촉시작으로, 89년 8월 이서환 정치국상무위원과 비밀라인을 구축 깊은 대화를 계속한 이래 진희동(북경시장 정치국원), 오소저(체육부 장관)등 중국요인들과 수교분위기 조성을 위한 설득을 계속함.

90년 9월 북경아시안게임이 열릴 무렵 중국을 방문한 박철언 장관은 9월 25일 북경대학교에서 “한국의 경제발전과 교육”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고 중국요인들과 회담을 계속함.

91년 7월은 한중수교에 있어 분수령이 된 시점임. 당시 한국과 수교 필요성은 인정하였으나 북한을 의식 “좀 더 기다려 달라”는 중국의 지도부에게 “조기 수교의 당위성”을 설득함.

박철언 장관은 중국요인들의 권유에 따라 91년 7월 25일, 중국의 최고지도부 7인(등소평, 양상곤 국가주석, 만리 상무위원장, 강택민 총서기, 이붕 총리 등)에게 “조기 수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장문의 서한을 보내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이 오면서 수교분위기는 실질상 성숙되었음.


2003. 11. 25

한국복지통일연구소 ․ 대구경북발전포럼
(02-569-2212 / 053-742-5700)


 
       

23  아주경제 인터뷰(2019.10.22)      관리자 2019/12/23 184  
22  박철언 대구경북발전포럼 이사장, 경북고 제101회 졸업식에서 32년째 장학금 수여      관리자 2019/12/23 147  
21  [사랑방] 박철언 이사장, 청민장학금 수여      관리자 2019/12/23 101  
20  사랑하고 사랑받는 삶(2004. 7. 5)      관리자 2008/09/02 6855  
19  제4회 문화특강 인사말92004.1.15)      관리자 2008/09/02 6187  
18  법화종 대구경북종무원장 취임식 축사(2004.1.14)      관리자 2008/09/02 5710  
17  고뿔이보약 (영남일보 2004.1.6)      관리자 2008/09/02 4838  
16  박철언 권력 심장부 증언-월간조선 1997년 2월호      관리자 2008/09/02 8771  
15  2003년의 회고와 한반도의 내일(창덕포럼 조찬강연, 2003.12.24)      관리자 2008/09/02 5328  
14  대통령의 진정한 사랑(영남일보 2003.12. 9)      관리자 2008/09/02 5481  
13  TBC선데이토크 (11월 30일 녹취록)      관리자 2008/09/02 5988  
 [보도자료]박철언 전 장관, 중국수교 비사 밝혀      관리자 2008/09/02 6767  
11  박철언 이사장 중국수교비사 밝혀(03.11.24)      관리자 2008/09/02 6247  
10  야권단일후보 단일화, 정권교체 가능하다(신동아, 1997. 2)      관리자 2008/09/02 5841  
9  공판전 증인신문 "위헌결정"(조선일보/ 96.12.27)      관리자 2008/09/02 6144  
8  박철언씨 표적수사 지시(동아일보 / 98. 2. 4)      관리자 2008/09/02 4410  
7  "어머니"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찡해오고 (월간 "순수문학"지 기고문)      관리자 2008/09/02 4731  
6  슬롯머신 사건의 진상(신동아 / 95.5 / 유수호 변호사)      관리자 2008/09/02 7025  
5  "SBS 박경재의 전망대" 라디오 인터뷰(2002.10.25)      관리자 2008/09/02 4796  
4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초청특강(1998. 11. 3.)      관리자 2008/09/02 4901  

     1 [2] 
     

(사)대구경북발전포럼 : (우)42071 대구시 수성구 만촌3동 861-8번지 만촌화성파크드림 2층상가 2호  전화: 052)742-5700  팩스: 053)742-5800
서울연구소 : (우)06161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524, 733호(삼성동, 선릉대림아크로텔)  전화: 02)569-2212  팩스: 02)569-2213
Copyright(c)2008 cu21.or.kr All right reserved.

 
Warning: Unknown(): Your script possibly relies on a session side-effect which existed until PHP 4.2.3. Please be advised that the session extension does not consider global variables as a source of data, unless register_globals is enabled. You can disable this functionality and this warning by setting session.bug_compat_42 or session.bug_compat_warn to off, respectively. in Unknown on line 0